배를 채웠다면? 뇌도 채울 시간!
🍇 MZ가 찾는 힙한 카페, 사장님은 제약사
🍖 ‘사이다 맥주, 새우깡 맥주’… “청소년 현혹하는 무분별한 주류 마케팅 대책 세워야” 🍉 건기식 판매 채널 규제 완화로 다각화 🍒 농심, 메타버스서 소비자와 ‘신라면’ 신제품 만든다 🍊 무림, 국내 최초 냉동식품 종이 포장재 출시 🍄 ‘블랙라즈베리 추출물’, 혈압조절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원료로 사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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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마케팅 경쟁이 심해지고 있어요. TV, 전광판, 온라인 등의 광고를 넘어서 일부 업체는 오프라인 공간 활용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하고 있어요.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유한건강생활은 현재 6곳의 브런치 카페 ‘뉴오리진’을 운영하고 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건강한 식단을 판매하고, 제품이 나오는 동안 자사 건강기능식품 등을 자연스럽게 구경할 수 있도록 매장의 상단부분을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꾸며놓았어요. 게다가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할 경우 건기식 샘플도 증정하고 있어요.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런 색다른 접근법도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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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류업계가 칠성사이다, 진라면, 파리바게트, 죠리퐁, 곰표 등의 청소년에게 친근한 제품과의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청소년에게 음주 친화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어요. 남인순 의원에 따르면 특히 ‘원소주’와 같이 전통주 기준을 이용한 온라인 주류 판매는 청소년 주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해요. 주류의 홍보나 유통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생기는 어두운 측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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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가고 있다고는 하더라도, 더 많은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통 채널 규제의 완화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많았어요. 채널이 다양화에 따라, 대형 마트들은 건강기능식품의 코너를 늘리거나 판매하는 제품 군을 늘리기 시작했어요.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각각 자체 브랜드를 만들거나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키면서 매출을 늘리려는 방안을 찾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프라인 매장 뿐만이 아닌 아이허브 등의 이커머스 업체 역시 플랫폼을 키워나가고 있기 때문에, 유통 형태 플랫폼과 관계 없이 모든 업체들에 있어 마케팅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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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소비자들과 신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도입했어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물과 재료, 스프와 면 등 라면의 맛을 결정하는 전반적인 요소를 소비자들이 가상으로 직접 구상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놓고 소비자들간의 비교도 가능해요. 이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는 신제품 개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농심은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메타버스를 선택했다고 해요. 업계에서 처음 보는 방식이, 향후 어떤 방식으로 확대되어 업체와 소비자가 대면하지 않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확대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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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무림이 ‘네오포레 플렉스’라고 하는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를 개발해 출시했어요. 해당 포장지는 롯데알미늄과 협업하여 롯데제과와 엔제리너스의 콜라보 제품인 ‘설레임 X 엔제리너스 스위트 카페라떼’를 통해 최초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해당 포장재는 내수성이 있고,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열전도율도 낮아서 손시림 현상도 낮다고 해요. 롯데는 해당 포장재를 이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동원산업도 해당 업체와 함께 비닐 포장을 종이 포장재로 교체하고 있어요. 유럽의 시험기관으로부터 재활용성 인증까지 받아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네오프레 플렉스와 같은 신제품은 환경 친화적인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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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인정형 원료인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을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에도 기입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갖고 있는데, 다양한 식품에 도입될 것으로 보여요.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과 관련해서, 현재 ‘혈압 조절’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일반식품의 원료는 없기 때문에 더더욱 눈에 띌 것으로 보이죠. 다만, 얼마 전 국감에 등장한 ‘칠성사이다 플러스’처럼, 고나트륨 음식 등에 해당 원료를 넣는다면 또 다른 논란을 낳을 수 있어 업체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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