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배달비가 메뉴 하나의 비용에 웃도는 사례가 많이 보일 정도로 많이 올랐음.
• 최근 국내 주요 배달앱 3사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월간 이용자수(MAU)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
• 가게에 직접 주문하는 방식도 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 신한은행이 선보인 ‘땡겨요’와 같은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착한 배달앱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함.
• 배달앱 회사들의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

‘100억 함유’와 같은 멘트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제품이 있는데, 일부 전문가는 바실러스 코아귤런스가 내생포자균이기 때문에 면역취약계층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예요.

서둘러 해당 균에 대한 국내 연구가 수립되어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의 영원한 1등일 것 같았던 홍삼의 지위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단일 품목으로는 여전히 건강기능식품의 굳건한 1위(2021년 기준 22.7%)이지만 수년전부터 낮아지고 있어요. 업체가 직접 식약처 문을 두드려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는 개별인정형 원료의 규모(2021년 기준 23.6%)가 홍삼을 뛰어넘은게 큰 이유 중 하나예요.

여전히 상위 4개 원료가 개별인정형의 42.8% 차지하며 쏠림 현상이 강하지만, 잭팟을 터뜨리고자 하는 업체들의 노력이 계속해서 우상향을 그릴 것 같은데 다음 유행 원료는 어떤게 될까요?

모발이나 면역쪽 기능성도 유력해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동안 대마에 대해 이슈가 많았는데, 의료용으로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죠? 이번에 메디콕스에서 호주의 대마재배 전문기업인 그린파머스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대마 원료 수입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국내에 의료용 대마시장이 서서히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메디콕스는 대마 추출물인 ‘칸나비디올’을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칸나비디올은 소아와 성인 뇌전증을 비롯해 각종 뇌질환에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고, 국내 처방 규모만해도 4,000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번 식의약 100대 과제에 따르면 2024년부터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가 가능할 거라는 발표가 있었던 만큼, 다수의 치료권이 보장될 기회가 빠르게 마련되길 바랍니다.

‘식집사’, ‘풀멍’, ‘텃테리어’ 등의 신조어를 들어보셨나요? 각각 ‘식물+집사’, ‘식물+멍’, ‘텃밭+인테리어’의 합성어인데요, 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화분에서 키우는 것을 벗어나, ‘가정용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요.

빅데이터, IoT 기술 등을 통해서 빛과 흙이 없어도 작물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천왕역, 상도역, 충정로역 등 일부 역에서 메트로팜(METRO Farm)이 실시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집에서도 스마트팜을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머지 않은거 같네요.